금융감독원은 지난 2월28일(토)에 실시한 2009년도 제44회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합격자를 발표하였습니다.
금번에도 예년과 같이 합격자는 과락(매과목 배점의 4할 미만) 없이 전과목 배점합계의 6할(총득점 330점) 이상 득점한 자로 결정되었습니다. 금년도 제1차 시험에 응시한 총 8,431명중 1,922명이 합격하여 합격률은 22.8%로 전년(31.5%) 대비 다소 하락했습니다.
응시자 평균점수는 49.09점으로 전년도(53.31점)에 비해 4.22점 하락하였으며, 합격자 평균점수도 65.63점으로 전년도(67.42점)에 비해 1.79점 하락했습니다. 과목별로는 경영학과 회계학의 평균점수는 상승하였고, 경제원론, 상법 및 세법개론의 평균점수는 다소 낮아졌습니다.
금년 수석은 전과목 총득점 482.5점을 득점한 김인기(남, 만25세, 연세대 경제학과 4학년 재학)씨가 차지하였으며, 최연소 합격자는 최인환(남, 만20세, 한국외국어대 중국어학과 1학년 재학, ‘08년 제1차시험 최연소 합격자)씨가, 최고령 합격자는 장윤기(남, 만52세, 한국외국어대 무역학과 졸업)씨가 차지하였습니다.
합격자 명단은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http://cpa.fss.or.kr)에서 열람이 가능합니다 (시험성적은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 회원 로그인(Login)하여 직접 조회 가능)
금년도 제2차시험은 5월12일(화)~5월21일(목) 기간 중 응시원서를 접수한 후 6월27일(토)~ 6월28일(일) 양일간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9월4일(금)에 발표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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