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감독원은 공인회계사시험위원회(위원장 : 금융감독원장) 심의(‘08.6.21)를 거쳐 “2010년도 공인회계사시험부터 회계학(1차), 재무회계(2차) 과목의 회계처리기준과 관련된 문제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하여 시험문제를 출제”하기로 결정하였음
*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은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에서 제정하여 전 세계적으로 100여개국이 사용중이거나 수용할 예정인 국제회계기준(IFRS)을 번역하여 채택한 것으로, “재무제표의 작성과 표시를 위한 개념체계”, 기업회계기준서 37개 및 기업회계기준해석서 21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1년부터 모든 상장기업에 의무 적용하되 2009년부터 원하는 기업에 대하여 조기 적용을 허용
◦ 따라서, 2010년도 공인회계사시험부터는 “현행의 기업회계기준“과 2009년도 제정될 ”비상장기업회계처리기준“(잠정)은 공인회계사시험 출제범위에서 제외됨
□ 이번 결정에 앞서 K-IFRS 출제시기와 관련하여서는 K-IFRS에 대한 대학교육(교재집필․강의편성 등) 및 응시생들의 수험준비 등에 최소한의 준비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학교수․공인회계사 등 이해관계자의 설문조사(‘07.7월, ’08.3월) 실시 후 “K-IFRS를 2010년도 공인회계사시험부터 출제범위에 포함하는 것”으로 시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공지(’08.4월)한 바 있음 |